음식점 창업 현실, 초보 사장님이 들려주는 오픈 1일차 이야기 | 첫 사장은 너무 어려워 #3

초보 사장님이 전하는 음식점 현실 창업기, 상권·비용·청년 창업 팁까지 | 첫 사장은 너무 어려워 #3

창업을 막 시작하면 누구나 비슷한 고민을 해요. “첫날 매출은 얼마나 나올까?”, “손님을 어떻게 끌어올까?”, “내가 선택한 아이템이 잘 먹힐까?” 같은 현실적인 질문들이죠.

이런 고민을 직접 겪고 있는 초보 창업자의 하루를 그대로 담아낸 〈첫 사장은 너무 어려워〉, 그 세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홍대입구역 근처 연남동에서 마라꼬치 전문점을 운영하는 ‘촨촨바오 마라꼬치’ 사장님이에요. 매장의 이름에는 꼬치(촨촨) + 보물(바오), 즉 보물 같은 시간을 손님들에게 선물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어요.

오픈 1일 차 사장님의 하루에는 첫날의 긴장감, 첫 손님을 맞이하는 설렘, 그리고 운영과 비용을 둘러싼 현실적인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어요. 막 창업을 준비하거나 이제 막 시작한 분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들이 가득해요. 그리고 청년 예비 창업자라면 꼭 알아야 할 정보도 포함되어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첫 오픈을 위해 준비한 500개의 꼬치

첫날 사장님은 약 500개 꼬치를 준비했어요. 냉장고 크기를 고려해 20가지 재료를 준비하고, 각각 30개 정도는 팔리지 않을까 예상하며 개수를 정한 거예요. 처음이니 일단 이렇게 시작했지만, 아니다 싶으면 줄이고 잘되면 더 늘리면 된다는 생각이었죠. 메뉴는 자신이 좋아하는 재료 위주로 구성했는데, 특히 양배추 꼬치는 튀겼을 때 채소 특유의 단맛이 살아나 꼭 추천하고 싶은 메뉴라고 해요.

함께 시작한 창업, 그리고 창업 준비 과정

사장님은 군대에서 알게 된 선임과 함께 창업을 준비했어요. 한국에서는 아직 낯선 아이템이라 사업성이 있을 거라 판단했고, 의리까지 더해져 동업을 결심했죠.

창업 준비는 약 1년 가까이 이어졌어요. 그중 3개월은 꾸준히 메뉴를 테스트하고 주변에서 피드백을 받으며 맛을 다듬었어요. 덕분에 “맛 만큼은 자신 있다”는 확신도 생겼다고 해요. 또 프렙아카데미에서 창업 교육을 받으며 좋은 정보와 네트워크를 얻은 것도 큰 힘이 되었다고 해요. 프렙아카데미는 글 하단에서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매장 상권 선택부터 인테리어 비용까지

연남동 상권은 유동인구가 많은 대신 권리금이 높았어요. 사장님은 대출을 받아 권리금에 투자했지만, “적금 든다는 마음으로 넣었다”고 말했어요. 매장 규모가 크지 않아 월세는 비교적 낮은 편이었지만, 인테리어에는 비용이 꽤 들었죠. 특히 기름을 쓰는 음식 특성상 바닥을 습식으로 바꾸는 공사가 필요해, 이 부분에서 비용이 많이 들어갔다고 해요.

첫날 손님맞이, 배움으로 남은 순간들

드디어 매장 문을 연 첫날, 단체 손님까지 몰려오면서 주문 실수와 당황스러운 순간들이 이어졌어요. 그래도 더운 날씨에 기다리는 손님들에게 작은 선물을 건네고, 영수증 리뷰 이벤트까지 준비하며 최선을 다했어요. 손님들의 “맛있다”는 반응에 힘을 얻은 사장님은 “첫날부터 쉽지 않았지만, 이렇게 배우면서 성장하는 것 같다”고 말했어요.

토스 단말기로 편리해지는 매장 운영

촨촨바오 매장에서는 토스 프론트와 포스를 사용하고 있어요. 주문과 결제는 카드뿐 아니라 네이버페이 QR 같은 간편결제까지 지원돼, 첫날 손님이 몰린 상황에서도 빠르게 응대할 수 있었죠. 사장님은 특히 다음 두 가지 기능에 특히 만족했어요.

영수증 커스텀으로 특별해지는 브랜드 경험

사장님은 영수증 커스텀 기능을 특히 반가워했어요. 캐릭터는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중요한 요소인데, 영수증에 원하는 대로 직접 넣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죠. 자신을 본떠 만든 팬더 캐릭터가 인쇄되자 손님들 사이에서 “귀엽다”는 반응이 자연스럽게 나오고, 그 덕분에 한마디라도 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해요.

매출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매출 리포트

토스 포스에서는 메뉴별 매출 데이터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덕분에 첫날 어떤 꼬치가 잘 팔렸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고, 앞으로의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되었죠. 메뉴별 판매 데이터가 중요하다 보니 재고 관리에도 정말 유용할 것 같다며 좋아했어요.

첫 장사를 마치며 돌아본 하루, 그리고 다시 잡아보는 초심

첫날 매출은 목표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마케팅 없이 워크인만으로 절반을 채운 건 충분히 의미 있는 시작이라고 했어요. 무엇보다 손님들의 피드백을 직접 받고 개선점을 찾을 수 있었던 게 가장 큰 성과였죠. 사장님은 사업은 큰 돈이 걸려 있어 압박도 크지만, 즐기면서 해야 오래갈 수 있고 내가 즐겨야 손님도 만족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그 마음을 잃지 않겠다는 다짐을 남겼어요.


🎁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첫 사장이 준비한 정보

마지막으로, 사장님이 창업 준비 과정에서 큰 도움을 받은 프렙 아카데미를 소개할게요. 골목창업학교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한 프렙 아카데미는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운영하는 청년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은 무료이고 최대 7천만 원까지의 대출도 지원돼요. 사장님은 이곳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 네트워크를 쌓고, 실제 창업에 꼭 필요한 실무 교육과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어요.

사장님은 프렙아카데미 덕분에 좋은 사람들을 만나 네트워크를 쌓고, 실제 창업에 꼭 필요한 실무 교육과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청년 창업자라면 안 할 이유가 없다”며, 예비 창업자들에게 꼭 한 번 경험해보길 추천했어요. 청년 예비 창업자라면 꼭 한 번 살펴보세요.


오픈 첫날의 긴장감, 첫 손님을 맞이하는 설렘, 그리고 예상치 못한 시행착오 속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장님의 모습은 글로 다 전하기 어려워요. 창업자로서의 진솔한 고민과 생생한 현장은 영상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는 게 더 와닿을 거예요. 아래 영상에서 촨촨바오 사장님의 창업 첫날 도전기를 직접 확인해 보세요!

🎬 [창업 비용·매출 공개] 첫 창업에 1억을 태운 20대 사장님? I 연남 맛집

영수증 커스텀으로 브랜딩까지 챙기는 토스 단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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