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매장을 지키다 보면, 혹시 모를 상황 때문에 불안할 때가 있지 않으신가요? 이런 사장님들의 안전한 매장 운영을 돕기 위해 서울시에서 ‘안심경광등’을 다시 한 번 진행한다고 해요.
서울에서 가게를 혼자 지키는 사장님들께 꼭 필요한 소식이라 소개해 드려요!
‘내 가게 지키는 안심경광등’이란 무엇인가요?
’내 가게 지키는 안심경광등’은 카페, 미용실, 네일샵처럼 나홀로 근무하는 1인 매장 사장님들의 안전을 위해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지원사업이에요.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버튼만 누르면 사이렌이 바로 울리고, 동시에 관제센터에서 CCTV로 현장을 확인한 뒤 경찰이 긴급 출동하도록 연계돼요. 그래서 혼자 근무할 때도 더욱 안심하고 일할 수 있어요.
‘안심경광등’에서는 어떤 안전 물품을 지원하나요?
사장님들의 안전을 위해 안심경광등, 비상벨, 스마트 허브 그리고 사인보드까지 총 네 가지의 물품이 제공돼요.

‘안심경광등’은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서울시 내 1인이 상시 근무하는 소규모 매장이라면 신청할 수 있어요. 직원이 2명 이상이라도 교대근무 등으로 혼자 일하는 시간이 있다면 지원 대상에 해당돼요.
‘안심경광등’ 신청 기간은 언제인가요?
’내 가게 지키는 안심경광등’은 2025년 9월 11일 목요일부터 9월 24일 수요일까지 신청 가능해요. *9월 11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어요.
‘안심경광등’은 어떻게 신청할 수 있나요?
’내 가게 지키는 안심경광등’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어요. 신청 전에 사업자등록증을 미리 준비해주세요. 사업자등록증의 발급년도는 무관해요.
단, 사업자 유형에 따라 방법이 조금 달라져요.
✅ 무료공급 연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의 간이과세자 또는 면세사업자라면, 지원대상자 확정 시 물품이 즉시 배송돼요.
✅ 일반공급 연매출 1억 400만 원 이상의 일반과세자라면, 지원대상자 확정 시 자부담금 2만원 결제 후 배송돼요. *최종 지원 유형은 국세청 홈택스 과세유형 조회 결과에 따라 확정돼요.
나홀로 근무하는 1인 점포라면 ’내 가게 지키는 안심경광등’이 든든한 안전망이 되어줄 거예요. 혼자 근무하는 시간이 많다면, 이번 기회에 매장을 더욱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