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오더 메뉴판, 매출 고수 사장님들은 ‘이렇게’ 바꿨어요

테이블오더 메뉴판, 매출 고수 사장님들은 ‘이렇게’ 바꿨어요

같은 메뉴도 테이블오더로 매출이 달라질 수 있어요

테이블오더는 그동안 인건비를 줄이고, 운영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효율화 도구로 활용됐는데요. 그런데 진짜 고수 사장님들은 토스 테이블오더를 단순 효율화 도구, 그 이상으로 훨씬 더 똑똑하게 쓰고 계셨어요. 고객이 직접 보는 메뉴판 구성, 순서, 이미지 같은 요소들을 세심하게 설계해서 추가 주문을 유도하는 일명 ‘업셀링’ 도구로 활용하고 있었던 거예요. 진짜 고수 사장님에게 테이블오더는 ‘매출 증가 전략’이었죠.

실제로 한 사장님은 기존에 넣지 않았던 메뉴 사진을 추가하고, 메뉴 순서를 바꾼 뒤 메뉴 이름 앞에 ‘초대박 1위 메뉴’ 같은 키워드를 추가했어요. 그 결과 매출이 무려 30% 이상 증가했다고 해요.

그래서 앞으로 이 시리즈에서 고수 사장님들의 실전 후기를 바탕으로, ‘돈 벌어다 주는’ 토스 테이블 오더 사용법을 총 7편에 걸쳐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이번 글에서는 메뉴판이 고객 행동을 어떻게 바꾸는지 심리학 이론 메커니즘을 통해 같이 알아봐요!

1️⃣ 고객은 눈에 잘 띄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메뉴판을 골라요

먼저 고객은 메뉴를 고를 때 본능적으로 눈에 가장 잘 띄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메뉴를 먼저 고르는데요. 이 현상을 심리학에서 초두효과(Primacy Effect)*라고 해요. 구체적인 수치로 보면 고객 10명 중 6~7명 정도가 메뉴판 첫 화면에서 메뉴를 고른다고 해요. *초두효과란 처음에 본 것이 더 오래 기억에 남고, 선택될 확률도 높아지는 걸 말해요. 여러 메뉴 중 첫 번째로 본 음식이 유독 기억에 남고 끌린다면, 그게 바로 초두효과 때문이에요.

그래서 테이블오더를 외식업 마케팅으로 활용하려면 판매를 증대시키고 싶은 메뉴를 메뉴판 상단에 배치해 보세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추가 주문을 유도하고 객단가를 끌어올릴 수 있어요!

2️⃣ 선택지가 많으면 오히려 아무것도 고르지 않아요

한편 메뉴판에 선택지가 너무 많으면 화면이 복잡해져서 고객은 선택 피로(Choice Overload)*를 느낄 수 있어요. 메뉴 선택지가 많으면 뭘 골라야 할지 몰라서 고민 시간만 길어지고, 결국 처음에 마음먹은 것보다 적은 메뉴를 고르게 되죠. *선택 피로란 하루 종일 많은 결정을 내리다 보면 머리가 지치고, 나중에는 작은 결정도 하기 어려워지는 상태를 말해요.

그래서 이럴 때일수록 메뉴판 초반에는 한눈에 3~5개 정도의 핵심 메뉴만 보일 수 있도록 간결하게 구성하는 게 중요해요. 메뉴 설명도 간결하고 명확하게 적어보세요. 메뉴판을 추가 주문을 유도하는 전략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걸 잊지 마세요!

📌 가게 매출을 바꾸는 테이블오더 메뉴판 공식

✅ 첫 화면에 판매하고 싶은 메뉴를 전략적으로 배치하기

✅ 메뉴판 앞부분에는 3~5개의 핵심 메뉴만 구성하기

✅ 메뉴 설명은 간결하고 명확하게 적기

토스 테이블오더에는 이러한 매출 전략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장님 픽메뉴’ 기능이 있는데요. 자연스럽게 객단가를 올리고 추가 주문을 유도할 수도 있죠. 다음 편에서는 토스 테이블오더를 활용해 구체적으로 추가 주문을 유도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그 전에 토스 테이블오더 특징을 알고 싶다면 이 글을 먼저 확인해 보세요.

매출이 달라지는 토스 테이블오더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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