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지각, 급여에서 빼도 될까? 지각비부터 근무시간 기준까지

알바생이 자꾸 지각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던 적 있으신가요? 지각이 반복되면 사장님 입장에서는 근태 관리도 신경 쓰이지만, 당장 급여와 근무시간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도 헷갈릴 수 있죠. 이번 글에서는 지각한 시간의 급여부터 추가로 일한 시간까지, 사장님이 알아두면 좋은 내용을 알기 쉽게 알려드릴게요!

알바생이 지각한 시간만큼 급여에서 빼도 될까요?

알바생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지각해 일하지 않은 시간이 있다면 그 시간에 해당하는 임금은 지급하지 않을 수 있어요. 근로를 제공하지 않은 시간에 대해서는 임금 지급 의무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다만 실제로 일하지 않은 시간에 해당하는 임금을 계산에서 제외하는 것과 지각했다는 이유로 별도의 금액을 급여에서 빼는 것은 구분해야 해요. 임금을 계산할 때는 실제로 근무하지 않은 시간이 얼마인지 확인하는 게 중요해요.

지각한 후 추가로 일했다면 근무시간은 어떻게 계산할까요?

지각한 뒤 원래 퇴근 시간을 넘겨 일했다면, 늦게까지 실제로 일한 시간도 근무시간에 포함해 계산해요. 예를 들어 원래 오후 6시에 퇴근하는 알바생이 20분 지각한 뒤 오후 6시 20분까지 일했다면, 늦게 일한 20분도 실제 근로시간에 포함돼요. 하루 8시간 일하는 알바생이라면 이때까지 실제 근로시간은 8시간이고, 이후에도 계속 일한다면 오후 6시 20분부터 1일 8시간을 초과하는 연장근로가 돼요.

알바생이 자꾸 지각한다면 무엇을 기록해 둬야 할까요?

지각이 반복된다면 실제 출퇴근 시간과 지각 내역을 정확하게 남겨두는 게 좋아요. 그래야 급여를 계산할 때 실제로 일하지 않은 시간을 확인할 수 있고, 반복되는 근태 문제에도 대응할 수 있어요.

  • 정해진 출퇴근 시간: 근로계약에서 약속한 근무시간을 확인해요.
  • 실제 출퇴근 시간: 실제로 출근하고 퇴근한 시각을 기록해요.
  • 지각한 시간: 실제로 근무하지 않은 시간을 확인해요.
  • 추가 근무시간: 원래 퇴근 시간을 넘겨 일했다면 따로 기록해요.
  • 지각 내역: 반복된다면 지각한 날짜와 시간을 함께 남겨둬요.

계속 지각하는 알바생은 해고해도 될까요?

지각이 반복된다는 이유만으로 바로 해고하기는 어려워요. 근로기준법상 정당한 이유 없는 해고는 제한돼, 단순히 몇 차례 지각했다는 사실만으로 해고의 정당성이 인정된다고 단정할 수 없어요. 지각이 계속된다면 먼저 주의나 경고를 하고, 지각한 날짜와 시간 등을 기록하면서 근태를 개선할 기회를 주는 게 좋아요.

그런데도 지각이 반복돼 업무에 지장을 주는 등 근태 문제가 계속된다면 해고를 검토할 수 있어요. 이때는 지각의 횟수와 정도, 업무에 미친 영향, 그동안 경고하거나 개선할 기회를 줬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해요. 사업장 규모 등에 따라 적용되는 해고 기준과 절차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요건을 별도로 확인하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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